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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성능과 비용 억제 사이의 균형점 찾기 ? 1부

관리자 2020-10-28 조회수 86


데이터베이스 성능과 비용 억제 사이의 균형점 찾기 ? 1부  


플렉세라(Flexera)의 2020 클라우드 현황(2020 State of the Cloud)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93%가 멀티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구현 중입니다. 기업 워크로드와 데이터의 50% 이상이 향후 12개월 내에 퍼블릭 클라우드에 저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비용 지출은 계속 증가하는 중입니다.

 

비즈니스 리더들이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rst) 전략에 내포된 폭넓은 의미를 고려함에 따라 많은 경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의사 결정 주체가 IT 부서에서 기업의 고위 경영진으로 이전되었습니다. 많은 조직이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컴퓨팅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면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일부로 PaaS(Platform-as-a-Service) 또는 IaaS(Infrastructure-as-a-Service) 모델을 데이터베이스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벤더가 더 낮은 가격에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덕분에 클라우드로 데이터베이스를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한 장벽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조직은 서비스 계층을 선택하고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할 때 비용과 성능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로의 전환 목적이 비용 절감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IT 부서는 운영 예산이 크게 초과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리소스 부족으로 인한 성능 저하나 과도한 리소스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한 낭비를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앞으로 2개의 포스팅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그 이후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관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성능과 비용 사이의 균형 유지가 갖는 중요성을 살펴보겠습니다.

 

비용 측면

특히, 데이터베이스의 경우 최저 비용은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에서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중 하나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옮겨 컴퓨팅 비용의 상당부분을 운영비(OpEx)로 이전하면서 막대한 자본비(CapEx)가 들어가는 데이터센터를 영구적으로 없앤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발생하는 직접, 간접 비용을 모두 추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접 및 매몰 비용

간접 및 매몰 비용은 월 구독료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초기 비용 절감 계산 시 놓치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다음과 같은 간접 및 매몰 비용을 고려하십시오


마이그레이션 중 네트워크 사용 요금 - 데이터베이스의 크기에 따라 대량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제공업체로 전송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네트워크 사용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보 손실 - 마이그레이션 중의 데이터 손실에 대해 생각하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어떤 데이터가 손실되었는지 확인하고 복구하는 과정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전체적인 마이그레이션 비용도 그만큼 커집니다.


다운타임으로 인한 수익 손실 - 적절한 접근 방식이 없으면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으로 인해 애플리케이션 속도가 극히 떨어지거나 완전히 다운될 수 있습니다. 다운타임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비즈니스 운영에 영향을 미치며 매장과 같은 수익 창출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그 영향은 더욱 큽니다.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운영을 위한 IT 인력 기술 교육 ? 현재의 네트워크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들이 클라우드 환경, 특히 리소스 소비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데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벤더 툴에 관한 교육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존 장비 -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시점에 맞춰 데이터센터의 장비 수명이 종료되는 경우는 흔치 않으므로 더 이상 필요 없는 서버, 라우터, 스토리지 어레이 및 기타 장비에 막대한 자본이 투자된 상황이 됩니다.


개인 데이터(PII) 노출

 GDPR, CCPA 같은 개인정보보호 규정에 따라 개인 데이터를 보호해야 할 책임을 고려해야 합니다.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기 전에 해당되는 데이터를 찾아 보호해야 합니다. 컴플라이언스에 위배되거나 데이터 침해가 발생하는 경우 막대한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직접 비용과 지속적 비용

직접 비용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월별 청구서에 기재되는 비용입니다. 기업은 주로 이 비용과 기대하는 성능 사이에서 균형을 추구합니다.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일반적으로 컴퓨팅 사이클, 메모리 할당량, 네트워크 트래픽과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한 책정 스케줄을 운용합니다. 각 리소스의 할당된 양을 초과할 경우 초과 수수료가 부과되는데, 서비스 수준 선택을 잘못할 경우 이 부분에서 예산이 빠르게 소진됩니다. 그 외에 고려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이선스 수수료 -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벤더로부터 부가적인 라이선스 수수료가 발생하는지 여부를 고려합니다. 예를 들어, 오라클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르면, 고객은 인증된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아마존 EC2와 RD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플랫폼에 오라클 테크놀로지 프로그램 라이선스를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인증된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테크놀로지 프로그램을 라이선스하는 목적에 따라 고객은 다음과 같이 계산해야 합니다.

 

하이퍼스레딩이 활성화된 경우 2개의 가상 CPU(vCPU)를 1개의 오라클 프로세서 라이선스로 계산

하이퍼스레딩이 비활성화된 경우 1개의 가상 CPU(vCPU)를 1개의 오라클 프로세서 라이선스로 계산

 

오라클의 온프레미스 라이선스는 서버의 프로세서 수와 코어 인자를 기준으로 복잡하게 계산됩니다. 오라클의 프로세서 코어 인자 테이블은 프로세서 벤더와 유형에 따라 라이선스 비용 할인을 제공하지만, 오라클 이외의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라이선싱 비용이 사실상 두 배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SQL 서버에 대해 코어, 에디션, 빅데이터 클러스터의 필요 여부에 따라 이와 비슷한 복잡한 라이선스 체계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덕션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옮기기 전에 라이선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사용 용량 - 코드를 쓰고 테스트하기 위해 짧은 시간 동안 여러 개의 인스턴스를 가동하기 쉽고, 이로 인해 사용되지 않으면서 디프로비저닝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는 인스턴스가 많습니다. 클라우드 인프라는 실행할 때마다 비용을 유발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비용이 누적됩니다.


부대 비용 - 많은 애플리케이션에는 기본 이상이 필요하므로, IP 주소와 도메인의 탄력성, 데이터 전송, 보안, 관리, 패치, 백업 등의 부대 항목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게 될 수 있습니다.


총소유비용 - 클라우드의 비용을 보는 한 가지 방법은 TCO 모델입니다. TCO는 특정 IT 프로젝트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모든 직간접 비용을 계산해 투자의 총 경제적 가치를 측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클라우드 TCO의 경우, 온프레미스 비용 대비 “클라우드 엔진”을 실행하는 비용이 얼마인가를 계산합니다. TCO는 순수하게 비용을 기반으로 하며, 비용 절감이나 그 외에 타임 투 마켓 시간 단축, 개발자 생산성 개선, 프로비저닝 시간 감소,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민첩성과 같은 명확하지 않은 혜택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혜택까지 고려한다면, ROI 계산에 가깝게 됩니다. ROI 역시 클라우드의 총 가치를 정의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클라우드로 데이터베이스를 마이그레이션하는 데 고려해야 할 비용적인 측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성능 측면에 대해서 살펴보고, 성능과 비용 가운데 균형을 잡기 위한 계획과 관리 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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