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Overview 데이터 보호 전략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보조 스토리지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볼 때 자주 액세스하지 않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보조 스토리지는 회복탄력성과 연속성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이때 보조 스토리지는 크기(용량)와 속도(처리량)를 위한 모든 요구사항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데이터 보호 전략을 확대해 나갈 때 보조 스토리지에 투자하는 것은 현명한 행동입니다.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에는 압축과 중복 제거를 통해 전체적인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낮출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포함됩니다.
‘백업 최적화를 위한 보조 데이터 스토리지 운영 팁 – 1부’에서는 포스팅에서는 주 스토리지와 보조 스토리지의 차이점, 그리고 최선의 보조 스토리지 운용 방법을 적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살펴보았습니다. 여기서는 보조 스토리지를 최적화하는 방법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베스트 프랙티스를 소개합니다.
보조 스토리지 최적화
보조 스토리지는 필요하긴 하지만, 주 스토리지보다 우선순위가 낮은 만큼 현명한 백업 관리자라면 가능한 모든 최적화 방법을 모색합니다.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 저장되는 백업 데이터의 양을 줄이기 위한 중복 제거 및 압축과 같은 기술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에 포함됩니다.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이런 기술은 다양한 백업 하드웨어를 보완하며 로우엔드 하드웨어의 성능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에 투자할 때 백업 관리자는 언제나 비용과 성능 사이에서 절충해야 합니다. 보조 스토리지의 효율성 요건은 주 스토리지 못지않게 엄격하지만 관리자는 주 스토리지에 비해 적은 돈을 투자하면서 이런 요구사항을 충족하기를 원합니다.
사실 주 솔루션과 보조 솔루션이 서로 대등하거나 최소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 스토리지와 보조 스토리지의 동기화 간극이 지나치게 커지면 성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능 저하를 유발한 실제 사례를 깊이 검토해 보면 기업이 백업 구성을 수정하지 않은 채 프로덕션 환경을 확장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프로덕션 환경이 3년 동안 10배 커졌는데 보조 백업 스토리지가 이런 증가분을 수용하기 위한 조치 없이 그대로 유지됐다면 성능은 당연히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즉, 백업 및 스토리지와 관련한 모든 부분은 비즈니스에서 일어나는 다른 모든 일에 보조를 맞춰야 합니다. 주 스토리지 사용량이 증가한다면 보조 사용량도 함께 증가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용량 증가가 백업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압축, 중복 제거와 같은 기술이 부각됩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가장 신중한 움직임은 변경 제어에 관한 것입니다. 퀘스트의 한 고객은 새로운 데이터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려면 요청 당사자인 관리자가 그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백업할 것인지를 반드시 먼저 시연하도록 하는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이 고객은 업계 규정에 따라 백업이 반드시 필요했으므로 이를 배포 조건으로 명시한 것입니다. 인프라에 대한 모든 변경에 앞서 “이것을 한 후에 백업이 가능한가?”를 물어야 했고, “가능하다”라는 답을 얻으면 그다음에는 비즈니스 측에서 더 많은 스토리지, 더 높은 성능, 백업 소프트웨어를 호스팅할 또 다른 컴퓨터 등 백업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갖출 때까지 기다립니다.
간단히 말해, 보조 스토리지는 크기(용량)와 속도(처리량)를 위한 모든 요구사항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키텍처 및 관리를 위한 보조 스토리지 베스트 프랙티스
제로 트러스트 : 마지막으로, 사이버 공격과 랜섬웨어는 IT 계획에 있어 항상 불청객이므로 다른 모든 영역과 마찬가지로 보조 스토리지에서도 제로 트러스트가 유용한 원칙이 됩니다. 제로 트러스트를 염두에 두고 프로덕션과 백업에 서로 다른 특권 관리 시스템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 곳에서 발생한 침해나 손상이 다른 부분에 대한 액세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프로덕션 환경이 AD(Active Directory)를 기반으로 한다면 별도의 인증을 통해 백업에 대한 액세스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공격자가 넘어야 하는 장애물이 또 하나 늘어납니다.
보조 스토리지를 사용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
가장 흔한 실수는 성능 추정 부분에서 발생합니다. 많은 백업 관리자는 성능 요구사항을 과소평가하거나 현실성 없을 정도로 짧은 백업 윈도우를 설정합니다. 문제는 이것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조 스토리지의 만족스러운 성능은 주 스토리지의 성능에 좌우됩니다. 현재 인프라의 역량을 과대평가하고 작업에 맞지 않는 스토리지 타겟에 대해 너무 높은 성능을 기대할 경우 문제의 원인을 잘못 짚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엉뚱한 타겟 아키텍처에서 높은 성능을 달성하려는 시도가 가장 큰 실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 더 깊이 살펴보면 사고방식의 문제를 발견하게 됩니다. IT 전문가는 당연히 자신이 잘 아는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 합니다.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요? 그러나 한정된 예산으로 성능 목표를 달성하려면 사고방식을 바꾸고 자신에게 익숙한 영역에서 벗어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업은 타겟 아키텍처에 대해 지금과 다르게 생각해야 할 수 있습니다.
결론
대부분 IT 프로젝트가 그렇듯이 보조 스토리지 및 백업 솔루션 계획 역시 비즈니스 위험과 비용 사이의 절충입니다. 얼마큼의 가치가 있을까요?
극단적인 경우로, 1밀리초마다 한 번씩 변경된 데이터를 확인해서 즉각 스토리지에 쓰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의 모든 변경 사항에 대한 기록을 몇 년 동안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비즈니스가 회복탄력성을 갖게 될까요? 그렇습니다. 비용이 저렴한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백업 반복 사이의 간격이 길고 원하는 데이터 보존 기간이 짧을수록 솔루션 비용은 낮아집니다. 본질적인 질문은 “백업 사이의 간극에서 얼마큼의 데이터 손실을 감당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비용은 얼마큼인가?”입니다. 이 두 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이상적인 답입니다.
예산을 보고 “지출 가능한 비용이 이만큼이라면 반복을 조정하고 중복 제거와 압축을 사용해서 스토리지 비용을 낮춰야겠다. 백업 윈도우의 제약을 충족하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상되는 데이터 증가분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올해 당장의 시간적 제약과 비즈니스 요구사항만 충족하는 솔루션을 배포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보조 스토리지를 위한 최적의 아키텍처는 성장을 수용하는 아키텍처입니다.
데이터 백업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거나 관련 솔루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Quick Overview
데이터 보호 전략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보조 스토리지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볼 때 자주 액세스하지 않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보조 스토리지는 회복탄력성과 연속성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이때 보조 스토리지는 크기(용량)와 속도(처리량)를 위한 모든 요구사항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데이터 보호 전략을 확대해 나갈 때 보조 스토리지에 투자하는 것은 현명한 행동입니다.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에는 압축과 중복 제거를 통해 전체적인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낮출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포함됩니다.
‘백업 최적화를 위한 보조 데이터 스토리지 운영 팁 – 1부’에서는 포스팅에서는 주 스토리지와 보조 스토리지의 차이점, 그리고 최선의 보조 스토리지 운용 방법을 적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살펴보았습니다. 여기서는 보조 스토리지를 최적화하는 방법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베스트 프랙티스를 소개합니다.
보조 스토리지 최적화
보조 스토리지는 필요하긴 하지만, 주 스토리지보다 우선순위가 낮은 만큼 현명한 백업 관리자라면 가능한 모든 최적화 방법을 모색합니다.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 저장되는 백업 데이터의 양을 줄이기 위한 중복 제거 및 압축과 같은 기술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에 포함됩니다.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이런 기술은 다양한 백업 하드웨어를 보완하며 로우엔드 하드웨어의 성능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에 투자할 때 백업 관리자는 언제나 비용과 성능 사이에서 절충해야 합니다. 보조 스토리지의 효율성 요건은 주 스토리지 못지않게 엄격하지만 관리자는 주 스토리지에 비해 적은 돈을 투자하면서 이런 요구사항을 충족하기를 원합니다.
사실 주 솔루션과 보조 솔루션이 서로 대등하거나 최소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 스토리지와 보조 스토리지의 동기화 간극이 지나치게 커지면 성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능 저하를 유발한 실제 사례를 깊이 검토해 보면 기업이 백업 구성을 수정하지 않은 채 프로덕션 환경을 확장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프로덕션 환경이 3년 동안 10배 커졌는데 보조 백업 스토리지가 이런 증가분을 수용하기 위한 조치 없이 그대로 유지됐다면 성능은 당연히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즉, 백업 및 스토리지와 관련한 모든 부분은 비즈니스에서 일어나는 다른 모든 일에 보조를 맞춰야 합니다. 주 스토리지 사용량이 증가한다면 보조 사용량도 함께 증가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용량 증가가 백업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압축, 중복 제거와 같은 기술이 부각됩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가장 신중한 움직임은 변경 제어에 관한 것입니다. 퀘스트의 한 고객은 새로운 데이터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려면 요청 당사자인 관리자가 그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백업할 것인지를 반드시 먼저 시연하도록 하는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이 고객은 업계 규정에 따라 백업이 반드시 필요했으므로 이를 배포 조건으로 명시한 것입니다. 인프라에 대한 모든 변경에 앞서 “이것을 한 후에 백업이 가능한가?”를 물어야 했고, “가능하다”라는 답을 얻으면 그다음에는 비즈니스 측에서 더 많은 스토리지, 더 높은 성능, 백업 소프트웨어를 호스팅할 또 다른 컴퓨터 등 백업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갖출 때까지 기다립니다.
간단히 말해, 보조 스토리지는 크기(용량)와 속도(처리량)를 위한 모든 요구사항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키텍처 및 관리를 위한 보조 스토리지 베스트 프랙티스
전체적인 보조 스토리지 아키텍처 : 아키텍처를 정의할 때 보조 스토리지는 데이터의 다른 복사본을 보관하기 위한 3-2-1 체계의 일부로 포함될 수 있습니다. 주 스토리지에서 다른 위치로 백업을 복사하십니까? 코로케이션 센터에 랙이 필요하십니까? 클라우드에서 백업을 실행하고 그곳에 복사본을 만들고자 하십니까?
중복 제거와 압축 : 중복 제거 및 압축 같은 기술을 사용하면 솔루션이 비즈니스와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접근 방법은 소프트웨어 정의 구성요소로 이런 기술을 통합하는 것입니다.
반복과 보존 : 백업 작업의 속도 및 크기와 함께 반복 수(얼마나 자주 저장되는가)와 백업된 데이터의 보존 기간(얼마나 오래 보관할 것인가)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일부 반복 및 보존 매개변수는 규정 또는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제로 트러스트 : 마지막으로, 사이버 공격과 랜섬웨어는 IT 계획에 있어 항상 불청객이므로 다른 모든 영역과 마찬가지로 보조 스토리지에서도 제로 트러스트가 유용한 원칙이 됩니다. 제로 트러스트를 염두에 두고 프로덕션과 백업에 서로 다른 특권 관리 시스템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 곳에서 발생한 침해나 손상이 다른 부분에 대한 액세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프로덕션 환경이 AD(Active Directory)를 기반으로 한다면 별도의 인증을 통해 백업에 대한 액세스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공격자가 넘어야 하는 장애물이 또 하나 늘어납니다.
보조 스토리지를 사용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
가장 흔한 실수는 성능 추정 부분에서 발생합니다. 많은 백업 관리자는 성능 요구사항을 과소평가하거나 현실성 없을 정도로 짧은 백업 윈도우를 설정합니다. 문제는 이것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조 스토리지의 만족스러운 성능은 주 스토리지의 성능에 좌우됩니다. 현재 인프라의 역량을 과대평가하고 작업에 맞지 않는 스토리지 타겟에 대해 너무 높은 성능을 기대할 경우 문제의 원인을 잘못 짚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엉뚱한 타겟 아키텍처에서 높은 성능을 달성하려는 시도가 가장 큰 실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 더 깊이 살펴보면 사고방식의 문제를 발견하게 됩니다. IT 전문가는 당연히 자신이 잘 아는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 합니다.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요? 그러나 한정된 예산으로 성능 목표를 달성하려면 사고방식을 바꾸고 자신에게 익숙한 영역에서 벗어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업은 타겟 아키텍처에 대해 지금과 다르게 생각해야 할 수 있습니다.
결론
대부분 IT 프로젝트가 그렇듯이 보조 스토리지 및 백업 솔루션 계획 역시 비즈니스 위험과 비용 사이의 절충입니다. 얼마큼의 가치가 있을까요?
극단적인 경우로, 1밀리초마다 한 번씩 변경된 데이터를 확인해서 즉각 스토리지에 쓰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의 모든 변경 사항에 대한 기록을 몇 년 동안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비즈니스가 회복탄력성을 갖게 될까요? 그렇습니다. 비용이 저렴한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백업 반복 사이의 간격이 길고 원하는 데이터 보존 기간이 짧을수록 솔루션 비용은 낮아집니다. 본질적인 질문은 “백업 사이의 간극에서 얼마큼의 데이터 손실을 감당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비용은 얼마큼인가?”입니다. 이 두 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이상적인 답입니다.
예산을 보고 “지출 가능한 비용이 이만큼이라면 반복을 조정하고 중복 제거와 압축을 사용해서 스토리지 비용을 낮춰야겠다. 백업 윈도우의 제약을 충족하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상되는 데이터 증가분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올해 당장의 시간적 제약과 비즈니스 요구사항만 충족하는 솔루션을 배포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보조 스토리지를 위한 최적의 아키텍처는 성장을 수용하는 아키텍처입니다.
데이터 백업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거나 관련 솔루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