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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데이터를 위한 최고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선택 가이드 – 2부

 

백업 데이터를 위한 최고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선택 가이드 – 2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하면 백업 데이터를 위한 거의 무제한의 스토리지 용량풀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스토리지를 구현하고 관리하는 데 드는 노력, 오버헤드 및 비용이 제거됩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백업 솔루션을 사용하면 클라우드 스토리지 구현 및 채택에 있어 거의 마법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채택이 쉽다고 해서 관리 용이성이 자동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갖는 프론트 엔드 단순성의 이면에는 복잡성도 존재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도입의 중요성과 도입 시 고려 사항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관리 모범 사례 3가지를 소개합니다.


단순 스토리지 서비스로의 회귀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처음에 S3(Simple Storage Service)에 대한 액세스를 조직에 제공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더 많은 조직이 S3 개체 스토리지를 도입할수록 더 다양한 선택 사항이 요구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조직은 여러 국가에 위치한 다양한 데이터 센터가 있는 다수의 리전을 요청했습니다. 각 리전에서 여러 클라우드 스토리지 계층을 갖추길 바랐습니다. 데이터가 위치한 계층과 리전에 따라 달라지는 비용을 기대했습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업체는 이런 요청을 충족시켰습니다. 단, 그 과정에서 단순 스토리지 서비스가 다시 복잡해졌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동일한 스토리지 계층에 대한 요금이 잠재적으로 클라우드 리전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각양각색의 요금으로 각 스토리지 계층에 부과되었습니다.

가변적이고 무작위로 발생하는 데이터 액세스, 송신 및 전송 요금으로 인해 월별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을 예측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데이터 스토리지 배치, 데이터 복구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청구에 대한 관리로 인해 클라우드 스토리지 도입 계획을 완벽하게 예측한 조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복잡해졌습니다.



조직은 단순 스토리지 서비스로 돌아가기 위해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 사항 1 : 모든 비정형 데이터를 2번째 계층 개체 스토리지에 저장합니다.

범용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데이터를 2번째 계층 개체 스토리지에 저장할 수 있는 선택지를 조직에 제공합니다. 이 계층의 비용은 매월 GB당 약 1센트입니다. AWS에서는 S3 스탠다드 인프리퀸트 액세스(Standard Infrequent Access) 스토리지 계층에 해당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블롭(Microsoft Azure Blob)에서는 쿨 액세스 계층에 해당합니다.


클라우드 개체 스토리지의 2번째 계층은 대부분의 백업 요구 사항에 적합한 밀리초 응답 시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 계층의 비용은 표준 개체 스토리지 계층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이 계층은 분명 제공업체의 표준 S3 계층에 비해 일부 특성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대다수 조직의 백업 데이터 스토리지 요구 사항을 충족합니다. 게다가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과 관리 오버 헤드도 줄여줍니다.


선택 사항 2 : 맞춤형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업체를 활용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와사비(Wasabi)와 같은 용도에 맞게 구축된 새로운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업체가 부상했습니다. 이런 업체는 하나의 저비용 스토리지 계층만 제공합니다. 이 계층의 비용은 월별 GB당 1센트의 절반, 즉 범용 클라우드 제공업체에서 부과하는 비용의 절반입니다.


맞춤형 제공업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청구 과정을 단순화합니다. 현재 데이터 액세스, 송신 또는 리전 간 전송과 같은 활동에 네트워크 사용 요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범용 클라우드 제공업체에서 이런 활동에 부과하는 가변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비용을 제거할 수 있습다.


단일 계층 클라우드 스토리지만 사용하면 맞춤형 스토리지 클라우드를 손쉽게 도입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조직은 표준 S3 API를 사용하는 저비용 맞춤형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업체를 통해 백업 데이터를 즉시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구 사항이 변경되면 데이터를 이전할 수도 있습니다. 백업 솔루션을 사용하여 데이터 액세스 또는 네트워크 사용 요금 없이 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3가지 클라우드 스토리지 관리 모범 사례

다양한 고려 사항으로 인해 조직이 백업 데이터 저장에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하지 않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채택을 적절하게 준비하면 조직이 위험과 비용을 완화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도입을 위한 다음 3가지 모범 사례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모범 사례 1 : 백업 솔루션이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관리하는 방법을 식별합니다

엔터프라이즈 백업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범용이나 맞춤형에 관계없이 모든 클라우드 스토리지 공급업체를 지원해야 합니다. 모든 클라우드 스토리지 공급업체는 동일한 S3 API를 사용합니다. 사용 중인 백업 솔루션이 아직 특정 공급업체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백업 솔루션 제공업체에 지원을 제공하도록 요청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범용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경우 백업 솔루션이 다양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계층에서 백업 데이터 배치를 관리하는 방식이나 관리 여부를 파악하십시오.


또한, 백업 솔루션이 블록이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해야 하는지도 파악하십시오. 이는 제공업체의 클라우드에 상주하는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조건으로 이미 부각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백업을 수행하거나 VM 스냅샷을 만드는 경우 이런 스토리지 유형에 데이터를 저장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모범 사례 2 : 백업 데이터를 호스팅할 클라우드 리전을 미리 식별합니다

2번째 모범 사례의 적용은 조직이 위치한 국가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유럽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준수하는 조직은 지리적으로 적절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과정은 백업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제공업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 내 조직은 미국 전역에 데이터 센터를 갖춘 다양한 클라우드 제공업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조직은 비즈니스 및 기술적 요구 사항에 가장 잘 맞는 미국 내 리전을 선택해야 합니다. 조직에서 멀리 떨어진 클라우드 리전을 선택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생산 위치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클라우드 리전은 여전히 온라인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범 사례 3 : 클라우드 내 계층화에 대한 관리 주체를 식별합니다

조직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계층화 구현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를 신속하게 복구해야 하는 경우에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아카이브 계층에 백업 데이터를 저장하지 마십시오.


이런 상황을 줄이기 위해 조직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계층화를 관리할 직원이나 팀을 식별해야 합니다. 해당 직원 또는 팀은 애플리케이션 복구 시간과 목표 지점을 기반으로 스토리지 계층화 정책을 생성합니다. 또한,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계층화에 대한 관리 복잡성으로 인해 조직에서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스토리지 계층에 유지하도록 바랄 수도 있습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단순하게 유지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백업 데이터를 오프프레미스에 저장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수단을 조직에 제공합니다. 최소한 온프레미스에서 데이터와 스토리지를 관리할 필요성이 없어집니다. 이상적으로는 강력한 재해 복구 계획의 구현을 용이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런 조직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관리 방식을 최대한 단순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백업 솔루션을 통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배치 관리만 수반되는 것이 이상적이며, 이런 관리는 백업 솔루션이 지원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의 구현까지만 확장되어야 합니다.


백업 소프트웨어가 다수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계층에 대한 백업 데이터 배치를 지원하는 환경에서도 신중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스토리지 계층화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관리에 일정 수준의 복잡성을 다시금 일으키고 복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많은 조직의 경우 비용 효율적인 단일 클라우드 스토리지 계층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를 통해 백엔드 클라우드 관리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제공하는 주요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퀘스트의 코어스토어(QoreStor)와 같이 여러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에 인터페이스로 접속하는 백업 솔루션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제공업체 간에 이동하거나 동시에 여러 공급업체를 사용할 수도 있는 유연성이 보장됩니다. 그러면 비즈니스 또는 기술적 요구 사항이 변경되는 경우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코어스토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에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보고서의 전체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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