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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O 및 RTO 단축의 지름길” 지속적 데이터 보호의 이해 – 1부


“RPO 및 RTO 단축의 지름길” 지속적 데이터 보호의 이해 – 1부 


지속적 데이터 보호(Continuous Data Protection, CDP)가 레거시 백업 접근법의 끊어진 줄을 잇는 데이터 보호 형태로 부상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데이터 보호의 표준은 예약된 전체 백업을 실행하고 증분 백업으로 이를 보완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관리자는 업무 외 시간이나 주말에 모든 데이터의 전체 백업을 실행하는 데 익숙해졌고 때로는 백업을 위해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정상 업무 시간 중에는 변경된 데이터만으로 구성된 증분 백업으로 전체 백업을 보완했습니다. 


CDP는 이런 방식이 발전한 형태로, 오늘날 대부분 기업이 맞닥뜨린 제한된 시간과 스토리지 용량, 네트워크 대역폭 문제에 훨씬 적합합니다. 


CDP의 정의와 작동법 

간단히 설명하면 CDP는 변경된 모든 데이터를 백업하고 변경 로그를 유지해 관리자가 이전 시점으로 시스템을 복원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반적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데이터 생성 또는 수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백업한다는 의미로 들리지만, 사실 그보다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CDP는 전체 백업에 의존하지만 영구 증분(incremental forever)이라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 전체 백업 이후 일정한 날짜, 일정한 시간에 증분 백업을 예약하는 대신 관리자는 매일 또는 종일 영구적 증분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백업의 간격보다는 데이터 보호가 항상 가동된다는 사실에 더 초점을 둡니다. 


영구 증분이 유효하려면 다른 실행 중인 프로세스를 방해하지 않고 네트워크를 불필요하게 포화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영구 증분은 마지막 증분 이후 어떤 파일이 변경되었는지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술, 또는 블록 기반 백업의 경우 변경된 데이터 블록을 식별하고 그 블록만 백업하는 기술에 의존합니다. 이 기술은 증분 백업의 크기를 작게, 네트워크 트래픽을 낮게, 백업 시간을 짧게 유지합니다. 


CDP가 중요한 이유 

CDP를 향한 추진력은 IT의 여러 요소와 긴밀하게 연결됩니다. 


첫 번째는 기업이 거래하고 생성하고 보호해야 할 데이터 양의 빠른 증가입니다. 회사의 데이터가 최대 몇십 테라바이트 정도라면 전체 및 증분 백업으로 구성되는 레거시 접근법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페타바이트 또는 수백 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은 합리적인 시간 내에 그 많은 데이터를 백업할 수 없습니다. 


네트워크 대역폭과도 연관됩니다. 가용한 시간 윈도우가 그 많은 데이터 백업에 충분하다 해도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이동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전체 백업을 수행한 다음 변경된 부분만 보내서 네트워크와 시스템 입출력(I/O)을 백업 I/O로 포화시키지 않는 방법이 훨씬 좋습니다. 


백업을 클라우드에 저장한다면 비용을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하는데,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보호하면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랜섬웨어도 대표적인 요인이 되었습니다.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으면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때 CDP는 잠재적인 데이터 손실 기간을 단축합니다. 정상 운영으로 신속하게 복귀해야 하므로 이 범주에 속한 대부분 제품은 환경을 가동하고 운영하기 위한 툴을 포함합니다. 데이터 복원은 복구 지점 목표(RPO)와 복구 시간 목표(RTO)를 중심으로 하며, CDP를 추진하면 2가지 모두 줄어들게 됩니다. 


데이터 손실 위험을 완화하는 ‘합성 전체’ 백업 

물론 데이터 보호의 목표는 사람의 실수, 불법적인 삭제, 악의적 내부자, 자연재해와 같은 요소에서 데이터 손실 위험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데이터 백업 전략에도 데이터 손실 위험은 따릅니다. 


예를 들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CustTransaction.db 파일을 호스팅하는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영구 증분을 구성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먼저 월요일에 전체 백업을 수행하고, 매시간 증분 백업을 합니다. 데이터베이스는 충분히 보호되지만, 화요일이 되면 24조각이 됩니다(전체+23개의 증분 백업). 수요일에는 48조각이 되고, 그런 식으로 계속 증가하는 증분 체인이 이어집니다. 문제는 이런 증분 백업 중 하나가 손상되거나 누락되면 이후의 모든 증분 백업은 복원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일단 전체 백업을 저장하고 이런 영구 증분을 수행하면 종속적 증분 체인이 무한하게 길어지는 것은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것이 바로 합성 전체(synthetic full) 백업입니다. 합성 전체 백업은 이런 증분에서 전체 백업을 생성하는 데이터 보호 방법으로, 새로운 시작 지점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하면 영원히 증가하는 증분 체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손실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CDP가 위험을 낮추는 또 다른 이유는 훨씬 더 자주 데이터를 백업하기 때문입니다. 변경된 부분만 백업하므로 보호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훨씬 더 적습니다. 


그렇다면 레거시 백업이 적합한 상황과 CDP가 적합한 상황은 어떻게 다를까요? CDP는 단점이 없는 완벽한 방법일까요? 2부에서는 CDP의 장단점과 구현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살펴봅니다. 


데이터 백업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거나 관련 솔루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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