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그린 IT’를 실현하는 방법
오늘날의 엔터프라이즈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그린 IT는 간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린 IT라고? IT는 완전한 온라인인데 이미 환경친화적이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IT 부서는 친환경과는 거리가 한참 멉니다.
그린 IT란 무엇일까요?
그린 IT는 정확히 무엇일까요? 기업 내 대부분의 부서와 마찬가지로 IT 부서에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IT의 탄소 발자국 문제
유나이티드 프레스 인터내셔널(United Press International, Inc)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중에서 글로벌 컴퓨팅으로 인한 배출량의 비중은 2.1%~3.9%입니다. 단순히 수치만 본다면 그다지 높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항공 산업 전체가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2%라는 사실에 견주어 보면 그 심각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IT 업계의 탄소 발자국이 짙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컴퓨팅 하드웨어 제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다음과 같은 IT 운영도 일반적인 인식 이상으로 온실가스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장비에 사용되는 전기
- 장비 냉각에 사용되는 전기
- 장비를 위한 설비 공간
- 장비 수송
- 유지보수를 위한 직원 출장/이동
왜 그린 IT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그린 IT 부서가 되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이점을 얻게 됩니다.
· 환경 : 가장 명확한 이점은 ‘그린’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입니다. IT 부서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지구 온난화 방지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게 됩니다. 온실가스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더 알아보려면 여기서 NASA의 간략한 과학적 설명을 참고하십시오.
· 비즈니스 : 믿기 어렵겠지만, 그린은 기업의 이윤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1) 비용 절감 : 현재 IT 운영에 사용 중인 하드웨어의 일부를 제거하는 데에서 얻는 가장 큰 이점은 단순히 비즈니스 유지를 위해 큰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더 이상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CAPEX를 줄이고 전기료를 낮추고 유지보수와 이를 위한 직원 출장에 소요되는 비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2) 고객 충성도 : 포브스에 따르면, 80% 이상의 사람들은 환경친화적 운영 방식을 도입한 기업 및 브랜드에 호의를 갖는다고 합니다. 이런 호의는 비즈니스로 이어집니다. 포브스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지만 그 수단이 많지 않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고객이 보다 쉽게 환경친화적 구매를 할 수 있도록 그린 IT를 구축한다면 고객 충성도가 높아지고 잠재 고객이 경쟁업체가 아닌 여러분의 회사를 선택하도록 이들이 이끌 수도 있습니다.
그린 IT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
온실가스 배출에 관여하는 IT 운영의 목록을 살펴보면 그린 IT로 가는 길의 장애물이 장비임을 알 수 있습니다. 탄소 발자국을 줄여 그린 IT를 달성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데이터 중복 제거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IT 기업의 한정된 예산에서 데이터 스토리지에 소비되는 비중이 훨씬 더 늘고 있으며, 기업은 비용 지출을 더 늘리거나 보호하는 데이터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데이터 중복 제거는 데이터 형식과 백업의 빈도에 따라 백업 데이터를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중복 제거란 무엇일까요? 데이터 중복 제거는 예를 들어 백업 데이터 집합에서 중복된 데이터 블록을 찾아서 제거하는 프로세스입니다. 간단히 말해 데이터에 있는 중복성을 제거하여 저장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과 스토리지 관련 비용을 낮추는 기술입니다.
백업과 아카이브에서 데이터 중복 제거를 수행하면 저장하는 데이터의 양이 크게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에 사용되는 스토리지 하드웨어도 줄어들게 됩니다. 제조, 보관, 수송, 관리, 지원해야 하는 기기의 수가 적어지므로 글로벌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가동과 냉각을 위한 전기 소비도 줄어들고 장비를 배치하기 위한 설비 공간도 줄어듭니다. 데이터메이션(Datamation)에 따르면 데이터 중복 제거는 필요한 읽기/쓰기 프로세스의 수를 줄여 하드 드라이브의 수명도 늘려줍니다. 따라서 물리적 하드 드라이브를 계속 사용하는 경우에도 장비 구매와 유지, 교체에 소비하는 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 장비를 만들고 수송하는 데 사용될 온실가스 배출도 막을 수 있습니다. 결과는 그린 IT입니다.
백업, 재해 복구 및 장기 데이터 보존에 클라우드 사용하기
이미 대부분의 IT 기업이 이런 접근 방법을 채택해 비용과 자본 지출과 IT 관리를 줄였습니다. 애저 블롭, AWS S3와 같은 클라우드 객체 스토리지를 사용하면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필요에 따라 추가 및 제거할 수 있으므로 훨씬 더 유연한 솔루션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스토리지 하드웨어 갱신 주기가 없어지는 것도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모든 기업 데이터의 50% 가까이는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와 기업이 부가적인 온사이트 스토리지 없이 외부 데이터센터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데이터 스토리지를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크고 작은 기업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합니다. ICTSD는 앞으로 기업의 약 81%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2020년 기준 클라우드 전략을 사용하는 기업의 93%가 멀티 클라우드 요소를 채택했으며, 83%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ICTSD는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데이터를 위한 안전 공간임을 강조했습니다.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파일을 암호화해서 해커가 액세스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백업, 재해 복구, 데이터 보존 전략의 일부로 소스 측 데이터 중복 제거 솔루션을 사용하면 그린 IT 측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필요한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양을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원격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2차 스토리지 솔루션 사용
기업은 전용 백업 어플라이언스(Purpose-Built Backup Appliance, PBBA) 또는 중복 제거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더 많은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대신 소프트웨어 정의 2차 스토리지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위에 언급한 하드웨어에 따른 모든 탄소 문제를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5년마다 하드웨어를 갱신할 필요도 없습니다.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은 강력한 데이터 중복 제거, 복제 및 클라우드 티어링 기능을 제공하여 이미 사용 중인 백업 소프트웨어를 보완합니다. 원격 관리/유지보수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직원의 데이터 센터 출장 필요성을 줄이고 이를 통해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
이제 기업에서 그린 IT에 대해 생각해야 할 시점입니다. 퀘스트의 코어스토어(QoreStor)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서 스토리지 요구사항과 비용을 대폭 낮추면서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이터 관리와 코어스토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그린 IT’를 실현하는 방법
오늘날의 엔터프라이즈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그린 IT는 간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린 IT라고? IT는 완전한 온라인인데 이미 환경친화적이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IT 부서는 친환경과는 거리가 한참 멉니다.
그린 IT란 무엇일까요?
그린 IT는 정확히 무엇일까요? 기업 내 대부분의 부서와 마찬가지로 IT 부서에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IT의 탄소 발자국 문제
유나이티드 프레스 인터내셔널(United Press International, Inc)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중에서 글로벌 컴퓨팅으로 인한 배출량의 비중은 2.1%~3.9%입니다. 단순히 수치만 본다면 그다지 높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항공 산업 전체가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2%라는 사실에 견주어 보면 그 심각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IT 업계의 탄소 발자국이 짙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컴퓨팅 하드웨어 제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다음과 같은 IT 운영도 일반적인 인식 이상으로 온실가스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장비에 사용되는 전기
- 장비 냉각에 사용되는 전기
- 장비를 위한 설비 공간
- 장비 수송
- 유지보수를 위한 직원 출장/이동
왜 그린 IT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그린 IT 부서가 되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이점을 얻게 됩니다.
· 환경 : 가장 명확한 이점은 ‘그린’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입니다. IT 부서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지구 온난화 방지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게 됩니다. 온실가스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더 알아보려면 여기서 NASA의 간략한 과학적 설명을 참고하십시오.
· 비즈니스 : 믿기 어렵겠지만, 그린은 기업의 이윤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1) 비용 절감 : 현재 IT 운영에 사용 중인 하드웨어의 일부를 제거하는 데에서 얻는 가장 큰 이점은 단순히 비즈니스 유지를 위해 큰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더 이상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CAPEX를 줄이고 전기료를 낮추고 유지보수와 이를 위한 직원 출장에 소요되는 비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2) 고객 충성도 : 포브스에 따르면, 80% 이상의 사람들은 환경친화적 운영 방식을 도입한 기업 및 브랜드에 호의를 갖는다고 합니다. 이런 호의는 비즈니스로 이어집니다. 포브스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지만 그 수단이 많지 않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고객이 보다 쉽게 환경친화적 구매를 할 수 있도록 그린 IT를 구축한다면 고객 충성도가 높아지고 잠재 고객이 경쟁업체가 아닌 여러분의 회사를 선택하도록 이들이 이끌 수도 있습니다.
그린 IT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
온실가스 배출에 관여하는 IT 운영의 목록을 살펴보면 그린 IT로 가는 길의 장애물이 장비임을 알 수 있습니다. 탄소 발자국을 줄여 그린 IT를 달성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데이터 중복 제거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IT 기업의 한정된 예산에서 데이터 스토리지에 소비되는 비중이 훨씬 더 늘고 있으며, 기업은 비용 지출을 더 늘리거나 보호하는 데이터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데이터 중복 제거는 데이터 형식과 백업의 빈도에 따라 백업 데이터를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중복 제거란 무엇일까요? 데이터 중복 제거는 예를 들어 백업 데이터 집합에서 중복된 데이터 블록을 찾아서 제거하는 프로세스입니다. 간단히 말해 데이터에 있는 중복성을 제거하여 저장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과 스토리지 관련 비용을 낮추는 기술입니다.
백업과 아카이브에서 데이터 중복 제거를 수행하면 저장하는 데이터의 양이 크게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에 사용되는 스토리지 하드웨어도 줄어들게 됩니다. 제조, 보관, 수송, 관리, 지원해야 하는 기기의 수가 적어지므로 글로벌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가동과 냉각을 위한 전기 소비도 줄어들고 장비를 배치하기 위한 설비 공간도 줄어듭니다. 데이터메이션(Datamation)에 따르면 데이터 중복 제거는 필요한 읽기/쓰기 프로세스의 수를 줄여 하드 드라이브의 수명도 늘려줍니다. 따라서 물리적 하드 드라이브를 계속 사용하는 경우에도 장비 구매와 유지, 교체에 소비하는 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 장비를 만들고 수송하는 데 사용될 온실가스 배출도 막을 수 있습니다. 결과는 그린 IT입니다.
백업, 재해 복구 및 장기 데이터 보존에 클라우드 사용하기
이미 대부분의 IT 기업이 이런 접근 방법을 채택해 비용과 자본 지출과 IT 관리를 줄였습니다. 애저 블롭, AWS S3와 같은 클라우드 객체 스토리지를 사용하면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필요에 따라 추가 및 제거할 수 있으므로 훨씬 더 유연한 솔루션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스토리지 하드웨어 갱신 주기가 없어지는 것도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모든 기업 데이터의 50% 가까이는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와 기업이 부가적인 온사이트 스토리지 없이 외부 데이터센터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데이터 스토리지를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크고 작은 기업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합니다. ICTSD는 앞으로 기업의 약 81%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2020년 기준 클라우드 전략을 사용하는 기업의 93%가 멀티 클라우드 요소를 채택했으며, 83%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ICTSD는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데이터를 위한 안전 공간임을 강조했습니다.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파일을 암호화해서 해커가 액세스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백업, 재해 복구, 데이터 보존 전략의 일부로 소스 측 데이터 중복 제거 솔루션을 사용하면 그린 IT 측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필요한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양을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원격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2차 스토리지 솔루션 사용
기업은 전용 백업 어플라이언스(Purpose-Built Backup Appliance, PBBA) 또는 중복 제거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더 많은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대신 소프트웨어 정의 2차 스토리지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위에 언급한 하드웨어에 따른 모든 탄소 문제를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5년마다 하드웨어를 갱신할 필요도 없습니다.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은 강력한 데이터 중복 제거, 복제 및 클라우드 티어링 기능을 제공하여 이미 사용 중인 백업 소프트웨어를 보완합니다. 원격 관리/유지보수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직원의 데이터 센터 출장 필요성을 줄이고 이를 통해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
이제 기업에서 그린 IT에 대해 생각해야 할 시점입니다. 퀘스트의 코어스토어(QoreStor)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서 스토리지 요구사항과 비용을 대폭 낮추면서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이터 관리와 코어스토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