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준비하기 – 1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와 사용자에게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용량 상한, 속도 제한, 성능 문제, 보안 우려에 의한 제약에서의 탈피를 의미합니다. 또한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와 역량을 얻을 기회가 증가하고 일상적인 유지보수 문제에 소비되는 시간은 줄어듭니다.
그러나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데이터에 대한 통제나 책임을 단순히 외부 공급 업체에 아웃소싱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기업은 클라우드의 관리형 데이터베이스로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기술을 사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실행에 옮기기 전에 기업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따르는 잠재적인 위험은 무엇인가?
성공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이끌기 위한 핵심 요소는 무엇인가?
모든 부분이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따르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피할 수 없는 흐름 ‘클라우드’
클라우드가 기업 데이터의 최종적인 목적지라는 데는 더 이상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남은 의문은 최종적으로 얼만큼의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위치하게 될지, 그리고 어떤 데이터가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환경에 남게 될지입니다.
데이터베이스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또는 네이티브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채택)은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퀘스트와 유니스피어가 최근 진행한 설문 결과, 조사에 참여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중 과반인 62%는 현재 호스팅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 중이라고 답했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다는 응답 비율도 이와 마찬가지로 62%에 달했습니다. 또한 43%는 프로덕션 데이터의 상당 부분이 클라우드 기반이라고 답했습니다.
프로덕션 외 데이터(데이터 웨어하우스/데이터 호수, 보관, 개발, 백업 용도로 사용)를 클라우드 플랫폼에 둔다는 응답의 비율도 이와 비슷했습니다. 또한 설문 결과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간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데이터의 상당 부분이 현재 클라우드에 위치하지만, 기업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 모두 데이터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서비스의 부상은 기업의 선택 범위가 훨씬 더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많은 기업이 온프레미스(소스) 시스템에서 클라우드(타겟)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할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멀티 클라우드 구현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더 큰 비용적인 이점과 낮은 하드웨어 의존성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추진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구현에는 예측할 수 없는 비용부터 보안, 성능 문제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제도 따릅니다.
이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길 때 직면하는 과제에 대해 알아보고 데이터 관리자와 기업이 성공적인 클라우드 환경 운영을 위해 이와 같은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과제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은 매력적인 가치 제안이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클라우드에 데이터베이스를 둔다는 것은 온프레미스 환경에 남은 데이터베이스가 포함된 환경을 그에 수반되는 기술 및 관리 요구사항과 함께 감독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태생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기술을 지원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다음과 같은 과제가 발생합니다.
비용 :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 스토리지 비용은 불확실하며, 워크로드와 사용하는 플랫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초기 비용 제안은 매력적이지만(월별 구독 비용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증가하면서 비용이 점점 더 쌓이고 결국 많은 기업이 예상치 못한 청구서를 받게 됩니다. 가트너는 IT 조직의 60%가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 초과가 온프레미스 예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 직면”하는 것으로 추산합니다. 대부분 그 원인은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에 맞게 준비하는 데서 비롯되는 숨은 비용입니다.
복잡성 :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관리되고 그 사이를 흐르는 데이터를 연결 또는 통합해야 할 필요성으로 인해 복잡성이 커집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또는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착수한 기업은 데이터 계보(data lineage)에 대한 시야가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환경 전체적으로 이동하거나 관리해야 하는 구성요소와 커넥터,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로직이 많습니다. 온프레미스에 존재하는 데이터의 비일관성 혹은 각종 문제(중복 또는 품질 부족 등)도 클라우드로 함께 이전됩니다.
기술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애널리틱 인사이트(Harvard Business Review Analytic Insights)의 연구에 따르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가장 큰 과제는 클라우드 기술 부족입니다. IT 또는 데이터 관리 담당자는 마이그레이션 후에 구축될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거나 성능 모니터링 및 진단 경험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평가 및 선택을 포함한 높은 수준의 마이그레이션 프로세스에 대한 배경지식이 충분하지 않거나 클라우드 컴퓨팅 경제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부가적인 지연이나 성능 및 비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및 성능 :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는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과 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환경의 다양성으로 인해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가시성과 관찰가능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현대 디지털 기업의 생명선임을 감안하면 위험 요소입니다. 보안을 위해 로그를 분석하고, 사용을 추적하고, 쿼리를 최적화하고, 가용성을 보장해야 합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환경에는 더 중앙화된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며, 온프레미스 시스템과 클라우드 시스템의 업타임을 보장해야 합니다.
‘올바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준비하기 – 1부’에서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수반되는 과제를살펴보았습니다. 2부에서는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준비하기 – 1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와 사용자에게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용량 상한, 속도 제한, 성능 문제, 보안 우려에 의한 제약에서의 탈피를 의미합니다. 또한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와 역량을 얻을 기회가 증가하고 일상적인 유지보수 문제에 소비되는 시간은 줄어듭니다.
그러나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데이터에 대한 통제나 책임을 단순히 외부 공급 업체에 아웃소싱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기업은 클라우드의 관리형 데이터베이스로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기술을 사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실행에 옮기기 전에 기업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따르는 잠재적인 위험은 무엇인가?
성공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이끌기 위한 핵심 요소는 무엇인가?
모든 부분이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따르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피할 수 없는 흐름 ‘클라우드’
클라우드가 기업 데이터의 최종적인 목적지라는 데는 더 이상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남은 의문은 최종적으로 얼만큼의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위치하게 될지, 그리고 어떤 데이터가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환경에 남게 될지입니다.
데이터베이스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또는 네이티브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채택)은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퀘스트와 유니스피어가 최근 진행한 설문 결과, 조사에 참여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중 과반인 62%는 현재 호스팅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 중이라고 답했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다는 응답 비율도 이와 마찬가지로 62%에 달했습니다. 또한 43%는 프로덕션 데이터의 상당 부분이 클라우드 기반이라고 답했습니다.
프로덕션 외 데이터(데이터 웨어하우스/데이터 호수, 보관, 개발, 백업 용도로 사용)를 클라우드 플랫폼에 둔다는 응답의 비율도 이와 비슷했습니다. 또한 설문 결과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간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데이터의 상당 부분이 현재 클라우드에 위치하지만, 기업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 모두 데이터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서비스의 부상은 기업의 선택 범위가 훨씬 더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많은 기업이 온프레미스(소스) 시스템에서 클라우드(타겟)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할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멀티 클라우드 구현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더 큰 비용적인 이점과 낮은 하드웨어 의존성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추진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구현에는 예측할 수 없는 비용부터 보안, 성능 문제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제도 따릅니다.
이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길 때 직면하는 과제에 대해 알아보고 데이터 관리자와 기업이 성공적인 클라우드 환경 운영을 위해 이와 같은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과제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은 매력적인 가치 제안이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클라우드에 데이터베이스를 둔다는 것은 온프레미스 환경에 남은 데이터베이스가 포함된 환경을 그에 수반되는 기술 및 관리 요구사항과 함께 감독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태생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기술을 지원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다음과 같은 과제가 발생합니다.
비용 :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 스토리지 비용은 불확실하며, 워크로드와 사용하는 플랫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초기 비용 제안은 매력적이지만(월별 구독 비용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증가하면서 비용이 점점 더 쌓이고 결국 많은 기업이 예상치 못한 청구서를 받게 됩니다. 가트너는 IT 조직의 60%가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 초과가 온프레미스 예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 직면”하는 것으로 추산합니다. 대부분 그 원인은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에 맞게 준비하는 데서 비롯되는 숨은 비용입니다.
복잡성 :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관리되고 그 사이를 흐르는 데이터를 연결 또는 통합해야 할 필요성으로 인해 복잡성이 커집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또는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착수한 기업은 데이터 계보(data lineage)에 대한 시야가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환경 전체적으로 이동하거나 관리해야 하는 구성요소와 커넥터,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로직이 많습니다. 온프레미스에 존재하는 데이터의 비일관성 혹은 각종 문제(중복 또는 품질 부족 등)도 클라우드로 함께 이전됩니다.
기술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애널리틱 인사이트(Harvard Business Review Analytic Insights)의 연구에 따르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가장 큰 과제는 클라우드 기술 부족입니다. IT 또는 데이터 관리 담당자는 마이그레이션 후에 구축될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거나 성능 모니터링 및 진단 경험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평가 및 선택을 포함한 높은 수준의 마이그레이션 프로세스에 대한 배경지식이 충분하지 않거나 클라우드 컴퓨팅 경제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부가적인 지연이나 성능 및 비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및 성능 :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는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과 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환경의 다양성으로 인해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가시성과 관찰가능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현대 디지털 기업의 생명선임을 감안하면 위험 요소입니다. 보안을 위해 로그를 분석하고, 사용을 추적하고, 쿼리를 최적화하고, 가용성을 보장해야 합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환경에는 더 중앙화된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며, 온프레미스 시스템과 클라우드 시스템의 업타임을 보장해야 합니다.
‘올바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준비하기 – 1부’에서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수반되는 과제를살펴보았습니다. 2부에서는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