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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이미지의 이해와 베스트 프랙티스


디스크 이미지의 이해와 베스트 프랙티스

디스크 이미지(disk image)를 생성하는 목적은 특정 시점에 기기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의 백업을 만들어서 나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존하는 것입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디스크 이미지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알아보고 이를 생성하는 최선의 방법을 살펴봅니다. 


디스크 이미지란? 

디스크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은 드라이브의 내용을 복사해서 하나의 압축된 파일에 저장하는 과정입니다. 디스크 이미지의 형식은 다양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파일 백업, 하이퍼바이저(VM웨어, 하이퍼-V 등)에서 가상 컴퓨터 생성, 시스템 배포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 맥OS, 리눅스 같은 여러 운영체제에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스템 배포를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로 할 수 있는 것 

가장 보편적인 용도는 컴퓨터의 이미지를 캡처해서 다른 컴퓨터에 배포하는 것입니다. 배포 대상 컴퓨터는 처음 부팅될 때 소스 컴퓨터의 모든 파일과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새로운 기기로 설정됩니다. 


일반적인 사용 사례를 살펴봅시다. 새로운 직원을 채용해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컴퓨터 같은 새 기기를 지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IT 부서는 각 업무/부서용 디스크 이미지를 만들어 특정 업무를 맡은 모든 직원에게 기본 구성을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컴퓨터를 위한 시스템 이미지를 만들 때는 내장된 시스프랩(Sysprep) 유틸리티를 사용할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시스프랩은 소스 컴퓨터에서 캡처된 고유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식별자를 모두 제거합니다. 



디스크 이미지의 이점 

가장 큰 이점은 요구사항에 정확히 맞추어 구성된 하나의 기준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캡처해 대량으로 배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과 구성을 ‘기본 내장’해서 배포 과정을 간소화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를 배포한 모든 컴퓨터에는 기준이 되는 기기에서 가져온 설정과 프로그램, 구성이 그대로 보존되어 적용됩니다. 따라서 IT 직원이 수동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프린터를 구성하고 파일을 복사할 필요가 없으므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의 단점 

시스템 디스크 이미지는 특정 시점의 구성 스냅샷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노후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를 오늘 캡처하고 6개월 후에 새 기기에 배포하면, 해당 기기는 지난 6개월간의 보안 패치가 밀린 상태로 시작합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배포가 끝난 뒤 OS와 애플리케이션이 그 사이의 모든 보안 패치를 다운로드해서 설치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즉, 기기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프로비저닝할 준비가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미지의 또 다른 문제는 ‘내장한’ 애플리케이션의 새 버전을 도입할 때 발생합니다. 이때는 변경 사항을 반영하여 이미지를 업데이트하기 위한 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간단히 말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업데이트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이 끊임없이 계속됩니다. 



복제와 이미징, 무엇이 다를까? 

복제(clone)와 이미지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큰 차이점은 내용과 용도에 있습니다. 


복제는 복제되는 모든 파일이 원본의 정확한 복사본이 되도록 디스크 드라이브와 똑같은 복제본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다중 파일 개체를 결과로 얻게 되며, 오래된 하드 드라이브를 새 드라이브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됩니다. 소규모 운영체제 배포에 복제된 드라이브를 활용하는 기술도 있습니다. 


반면 이미지는 주로 파일 또는 운영체제 배포본을 백업하는 용도입니다. 다수의 파일과 폴더로 구성되는 복제와 달리 이미지는 하나의 압축 파일에 모든 내용물을 저장합니다. 이미지의 독자적인 유형은 매우 많지만, 공통적인 하나의 파일 속성을 공유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디스크 이미지 파일은 대부분의 시스템 배포 솔루션에 활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WIM입니다. 그 외의 이미지 파일 형식으로는 VM웨어 또는 하이퍼-V용 가상 디스크 이미지와 매킨토시 이미지 컨테이너 등이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이미지를 생성하는 베스트 프랙티스 4가지 

1. 가상 머신 사용하기 : 가상 머신에 부가적인 드라이버 없이 깨끗한 기준(golden)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가상 머신에 기준 마스터 이미지를 만들면 다양한 단계에서 스냅샷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시스프랩 사용 전). 따라서 시스템을 재배포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이전 스냅샷으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단, 업체에서 직접 제공한 시스템으로 기준 마스터 이미지를 만들지 마십시오. 볼륨 라이선스 미디어만 사용해야 합니다. OEM 미디어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는 EULA(End-User License Agreement) 위반에 해당합니다. 

2. 최신 업데이트 및 패치를 지속적으로 적용하기 : 2달에 한 번씩 이미지를 업데이트하고 이미지를 정리합니다. OS만 포함된 기본 이미지를 만든 다음 설치 후 작업으로 나중에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하면 높은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많은 부서 또는 여러 유형의 사용자에게 배포해야 할 때 편리합니다.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내장된 이미지를 생성할 때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크롬, 아크로뱃 리더 등)는 설치 후 작업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안티바이러스, 암호화, 보안, 가상 CD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에뮬레이션하는 소프트웨어 또는 에이전트도 이미지에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드라이브 공간 확보하기 : 이미지를 WIM 형식으로 캡처하는 경우 각 파티션에서 최소 60%의 드라이브 공간을 남겨서 타겟 기기에서 WIM을 빌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환경 내의 모든 구성에서 테스트하기 : 시스프랩이 완료된 이미지를 솔루션, 모델, 폼팩터 등 환경 내의 모든 하드웨어 구성에서 테스트해야 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를 통한 시스템 배포의 대안 

디스크 이미징은 효과적인 솔루션이지만 더 선호되는 방법은 최신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을 활용해서 엔드포인트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등록된 기기에 범용 구성을 적용해서 세부적이고 거의 즉각적인 제어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토파일럿(AutoPilot)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볼륨 라이선스 미디어의 무인 설치 또는 ‘스크립트 설치’를 활용하십시오. 손쉽게 응답 파일을 생성해서 ISO 미디어에서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이미지를 테스트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패치를 포함해 업데이트한 ISO 미디어를 자주 출시하므로 오래된 배포본 또는 오프라인 유지보수에 도움이 됩니다. 



결론 

최신 모바일 기기 관리 시대에 이르러 전통적인 디스크 이미징은 서서히 현역에서 물러나는 중입니다. 그러나 디스크 이미징 및 배포는 IT 담당자와 시스템 관리자가 컴퓨터 시스템을 백업하고 엔드포인트에 공통 구성을 대량 배포하는 용도로 여전히 유용한 툴입니다. 


데이터 관리와 백업 솔루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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